[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오후 2시부터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쌀 홍보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 주간에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젊은 수요층에게 쌀이 흰쌀밥의 이미지가 아닌 향기 나는 쌀, 쌀 피자, 쌀 디저트 등 새롭고 다채로운 상품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해외시장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컵떡볶이, 가공밥, 쌀음료 등을 전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쇼’처럼 진행해 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라이스 쇼룸(Showroom)’을 마련해 향기 나는 쌀, 천연색소 쌀, 프리미엄 쌀 등을 전시, 쌀의 트렌디한 모습을 볼 수 있게 하고 쌀 음료, 쌀 시리얼, 쌀 피자 등 쌀로 만든 이색 음식과 쌀 가공품을 시식할 수 있는 ‘라이스 바(bar)’도 운영한다.

‘라이스 쇼 레드카펫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쌀 캐릭터들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고, 룰렛 돌리기ㆍ포토존 인증샷ㆍ행운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