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더케이호텔서 개최

[식품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2일 오후 4시 더케이호텔 거문고A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제18회 식품ㆍ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식품안전관리 패러다임의 변화(식품안전정보원 권소영 부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기술 활용한 식품안전관리 시스템 사례 소개(농심NDS 차재열 소장) △신기술 활용 효율적 수입식품 관리체계 구축 방안(식약처 지능형수입식품통합시스템구축TF 최용훈 팀장) 등을 발표한다.

이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입식품 관리를 위해 현지실사부터 수입ㆍ유통까지 전 과정에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블록체인 기술은 제조사와 수입사, 정부가 제품 관련 방대한 정보를 각각 보관ㆍ활용하기 때문에 투명성은 물론 장소에 상관없이 실시간 접근이 용이하다. IoT 기술을 적용한 분석기기 및 자료관리 시스템은 데이터 위ㆍ변조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기존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자료 입력을 자동화할 수 있다. AI를 이용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은 문서의 오류를 분석하고, 위해정보를 수집ㆍ분석해서 위해도 등을 분류ㆍ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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