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4937㎡ 규모, 2021년 4월 입주 목표

▲ 농정원 신청사 조감도

[식품저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신청사는 세종특별자치시 4-1 생활권인 반곡동 4139-1에 위치하며, 연면적 493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1년 4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사에는 직원의 근무 만족도 개선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충분한 휴게시설과 회의실을 마련하고,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접견공간과 대기공간, 탕비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층별로는 2층에 인재양성본부와 농식품소비본부, 3층에 지식융합본부와 국제통상협력처를 배치하고, 4층에는 임원실, 경영혁신본부, 감사실을 배치한다.

농정원 신청사 건립은 조달청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진행 중이며, 현재 시공 및 감리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단계에 있다.

신명식 농정원장은 “새로운 청사로 이전은 국내 최고의 농업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나오는 절실한 요구를 경청하고, 예산과 정책에 반영해 고객행복에 앞장서는 현장 중심의 농정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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