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전국 가금농가(4159호, 전업농) 전체에 대한 전산 방역관리카드를 만들어 현장점검 결과에 대한 이력관리를 추진한다.

방역관리카드를 통해 가금농가별 방역 취약요인, 현장점검 사진과 결과 등 정보를 전산으로 관리하고, 방역 미흡농가는 1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보완 여부를 확인하는 등 농가 단위 방역관리를 지속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그간 방역관리카드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ㆍKorean Animal Health Integrated System)을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점검결과 분석 등을 통해 방역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달 30일까지 전국 가금농가 방역관리카드에 농가 정보 입력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농가 단위 세밀한 방역관리를 지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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