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개 R&D 성과 전시ㆍ공유…7건 포상

[식품저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6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김윤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대표, 주요 팀장, 연구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 이노베이션 R&D페어 2019’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삼양그룹 연구원들이 축적한 R&D 성과를 전시, 공유하는 행사로 화학, 식품, 정보전자, 의약바이오 연구소와 계열사인 삼양패키징, KCI에서 신제품, 우수 특허, 우수 CoP(Community of Practice) 등 총 80여개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우수 R&D 사례 2건, 우수 특허 2건, CoP 3건에는 총 2억여 원의 포상금을 지급해 연구성과를 격려했다. 시상식과 함께 신제품, 신기술 성공사례를 담당 연구원이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 회장은 연구원들에게 △책임경영을 위한 상업화 목표 조기 달성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사업 속도 제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R&D 등 세 가지 활동에 주력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삼양그룹이 가진 것을 충분히 활용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져 융복합 기술과 오픈이노베이션을 가속화 해야 한다”며, “삼양 이노베이션 R&D페어가 미래 성장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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