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빙그레가 내년부터 제과형 아이스크림류에도 정찰제를 시행한다.

빙그레는 “소매점에 따라 아이스크림 가격의 편차가 커 소비자들의 가격 불신이 가중됨에 따라, 정찰제를 통해 아이스크림 시장 가격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실제 빙그레 조사 결과, 제과형 아이스크림의 일반 소매점 판매가격은 800원에서 1500원까지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정찰제 시행에 따라, ‘붕어싸만코’와 ‘빵또아’의 일반 소매점 판매가는 1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정찰제 제품은 기존 재고가 소진된 이후이기 때문에 내년 2월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빙그레는 2018년 대표 카톤 아이스크림인 ‘투게더’와 ‘엑설런트’에 정찰제를 시행한 바 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