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6~12일 농업과학관서 개최

▲ ‘고구마의 재발견’ 특별전시회가 6일부터 12일까지 농업과학관 내 전시관에서 열린다.

[식품저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고구마의 재발견’ 특별전시회를 6일부터 12일까지 농업과학관 내 전시관에서 연다.

농진청이 개발한 부드러운 밤고구마 ‘진율미’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풍원미’, 주황ㆍ보라 등 색다른 빛깔의 고구마, 꽃 피는 고구마 등을 선보이고, 고구마 빵과 말랭이, 발효음료 등 가공제품과 군고구마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구마 넝쿨로 터널 만들기, 고구마 지게 지기, 꽃 고구마 화분 만들기 등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고구마에 관한 숨은 옛 이야기, 영양 가치, 품종 연구개발 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노재환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은 “정부 혁신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전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고구마에 대한 정보에 깊이를 더해 앞으로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구마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품종 개발과 보급으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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