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레스토랑 리더십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가운데)이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크리스 키팅 Winsight LLC(행사 주관사) 식품서비스그룹 대표,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 BU장, 조 폴락 Technomic(Winsight LLC 계열사) 대표

[식품저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5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서 열린 ‘글로벌 레스토랑 리더십 컨퍼런스(Global Restaurant Leadership ConferenceㆍGRLC)’ 시상식에서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GRLC는 글로벌 식품기업 CEO들과 학계ㆍ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식품ㆍ외식 분야 발전을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글로벌 식음료 분야 최대 규모 컨퍼런스다.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싱가포르 관광청 후원으로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GRLC에서는 파트너십ㆍ성장ㆍ혁신ㆍ커뮤니티 서비스 등 4개 부문에 걸쳐 세계 식음료기업 CEO,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패널이 심사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SPC그룹이 수상한 ‘파트너십’ 부문은 글로벌 확장 및 현지화에 뛰어난 업적을 보인 기업에 주어지는 상으로, SPC그룹은 중국 톈진공장 준공과 가맹사업 확대, 미국 핵심상권 성공적 진출, 싱가포르 주얼창이 내 4개 브랜드 동시 입점, 캄보디아 조인트벤처 설립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상을 받았다.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은 “글로벌 F&B 시장에서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 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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