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FE 지정 우수상품 11개 시상

▲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폐막식에서 열린 2019 IFFE 지정 우수상품 시상식에서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지난달 31일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4일 폐막했다.

이날 폐막식에는 엑스포에 참여한 우수 발효식품업체, 전북생물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70여 명의 자원봉사자, 참관객 등이 참석했다.

폐막식에서는 5일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2019 IFFE 지정 우수상품 시상식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임실샘고을영농조합의 ‘산양유요구르트’ △농업회사법인㈜ 순창성가정식품의 ‘묵은지청국장’ △선화식품㈜의 ‘친정엄마 포기김치’ △㈜친한 F&B의 ‘친한 무항생제 임실N치즈 포크 소시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은 △농업회사법인㈜ 메밀꽃 피는 항아리의 ‘똑똑한 치즈 아이 떡볶이’ △농업회사법인 천삼다초㈜의 ‘무도라지고’ △농업회사법인 국순당고창명주㈜ ‘명작 복분자주’, 전라북도지사상은 △농업회사법인(유)소담식품의 ‘소담미소전통메주된장’ △㈜깃듬의 ‘김미김미 프리미엄’ △순창고추장익는 마을(영)의 ‘순칩 청국장’ △농업회사법인㈜ 서준식품의 ‘온고을한과 4호’ 등 총 11개 기업이 수상했다.

김동수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은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한국의 식품발전을 이끄는 행사로 거듭나며 대한민국 식품산업 경쟁력을 한단계 더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식품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확대해 전라북도가 한국식품산업의 수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