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채소산업 발전방안 현장 간담회 주재

▲ 4일 경북 문경 신미네유통사업단 회의실에서 열린 채소산업 발전방안 현장 간담회

[식품저널]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일 경북 문경 신미네유통사업단 회의실에서 채소산업 발전방안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농업인, 전문가들과 양파ㆍ마늘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최근 양파ㆍ마늘을 포함한 채소류의 수급과 가격 불안이 심화되면서 근본적인 가격 안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채소류 수급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려면 적정 공급량을 사전에 관리하고, 소비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생산자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수급조절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채소산업 발전방안을 보다 내실 있고 실행력 높은 대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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