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 개막 현장 영상 보기

[식품저널]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는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8회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주한이탈리아대사관 로베르토 리초 부대사관은 “올해로 8번째 열리는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은 이탈리아 요리 특성과 지역 요리법을 맛볼 수 있다”며,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 행사를 통해 이탈리안 음식을 한국에 전파하고, 이탈리안 식음료 정체성을 홍보한다”고 말했다.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야코포 쥬만 소장은 “한국에 이탈리안 요리가 인기 많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덜 알려진 이탈리아 지역 요리와 역사를 알리고 싶다”면서, “올해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에는 알라 토레(Alla Torre), 알 촉(Al Choc), 콘라드 호텔 아트리오(Atrio), 파크 하야트 코너스톤(Cornerstone), 이탈리(EATALY), 아르모니움(Harmonium), 롯데호텔, 오만지아(O’Mangia), 오스터리아 문(Osteria Moon), 리스토란테 에오(Ristorante Eo), 살롱 드 주(Salon de Joo), 테라 13(Terra 13), 베라 피자(Vera Pizza) 등 총 13개 레스토랑이 참여하고, 디벨라(Divella), 일리 카페(Illy Caffe’), 노르다워터(Norda Water)가 후원한다”고 말했다.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F&B 위원회 세바스티아노 잔그레고리오 회장은 “올해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에 선보이는 음식들은 11월 한 달 동안 서울과 충북, 경기도에 위치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13곳에서 맛볼 수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이탈리아인과 한국인이 이탈리안 음식을 즐기고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13개 레스토랑의 특별 요리 시식회가 있었다.

▲ 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회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주최 측과 참여 레스토랑 셰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알 촉(Al Choc)은 ‘달콤 새콤한 양파와 튀긴 새우, 튀긴 옥수수 플렌타’를 선보였다.
▲ 알라 토레(Alla Torre)의 ‘토스카나 시에나식 소스를 곁들인 티본 스테이크와 구운감자, 작두콩 스튜’.
▲ 이탈리(EATALY)는 ‘비텔로 토나토’를 선보였다.
▲ 오스터리아 문(Osteria Moon)은 ‘숯향을 머금은 충북지역 소 채끝구이와 움브리아 블랙 트러플, 포치니를 곁들인 감자 벨루테소스’을 선보였다. 사진은 셰프가 요리에 옴브리아산 송로버섯을 얇게 슬라이스하고 있는 모습.
▲ 코너스톤(Cornerstone)은 ‘로마 스타일의 한우 말이, 샐러리, 당근, 이탈리아산 산다니엘 햄’을 선보였다.
▲ 아트리오(Atrio)의 ‘소세지가 든 콩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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