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제11회 한베 음식문화축제’ 참가

▲ 지난해 열린 한베 음식문화축제에서 막걸리를 맛보고 있는 현지인 관람객

[식품저널] 한국막걸리협회(회장 정규성)는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리타이또 광장에서 열리는 ‘제11회 한베 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해 막걸리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하노이한인회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한베 음식문화축제에서 막걸리협회는 국순당, 서울장수, 우리술, 회곡양조, 이동주조1957, 조은술세종 등 6개 제조사와 함께 시음 행사를 통해 막걸리의 맛과 멋을 알릴 예정이다.

현지 언론 및 방송사를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유명 양조장의 막걸리 수출 전략과 마케팅 계획도 발표한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교포 위주로 소비되고 있는 막걸리는 현지인들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규성 막걸리협회장은 “현지 선호도가 높은 막걸리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신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막걸리에 대한 인식과 취향을 조사해 향후 제품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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