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맨왼쪽)가 호치민 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관 참가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19 호치민 프랜차이즈 박람회(Vietnam International Retail Tech and Franchise Show 2019, VIETRF)’에 참가해 국내 8개 외식 브랜드와 현지 파트너 발굴을 위한 홍보 및 상담활동을 하고 있다.

본촌치킨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베트남 타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베트남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매운 닭발, 매운 라면 먹기가 인기로, 이를 반영하듯 짚신매운갈비찜, 걸작떡볶이 등 매운 맛을 앞세운 전시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베트남은 한류 문화와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국내 외식기업의 진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시장”이라며, “외식기업들의 성공적인 현지시장 진출과 이로 인한 한식 식재료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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