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주관 김동수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 인터뷰 영상 보기

[식품저널]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10월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해 닷새 간의 장정에 들어갔다.

김동수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발효식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식품 산업화를 위해 해외 바이오 초청 상담회도 열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전라북도의 우수한 발효식품도 많이 나와 있다”며, “전주를 방문해 문화예술과 발효식품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우리나라 전통식품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을 알아보기 위해 명인관을 마련, 시연과 함께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북지역 우수 발효식품을 소재로 한 요리 경연대회, 발효식품의 다양한 이용을 위한 쿠킹클래스 등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김 원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지역의 기업들에게 희망을 주고, 식품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발효, 식품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4일까지 열리는 2019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는 24개국 36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글로벌식품미래관 △선도식품관 △상생식품관 △수산발효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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