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컨슈머 소사이어티 코리아 2019’가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소비자재단(이사장 김천주)과 소비자권익포럼(이사장 이은영)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소비자 중심 경제 구현, 소비자 주권 시대를 맞아 소비자와 기업, 정부가 함께 할 다양한 이슈를 토론하고 공유한다.

개막식에서는 소비자운동 40년 영상을 상영하고, 아주대 박형주 총장이 ‘우리시대의 통찰 : 연결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식품, 외식, 화장품,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이슈에 대한 세미나 및 토론회 등이 열린다.

식품 분야에서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에서 ‘냉장식품의 합리적 온도관리 제도’, 한국부인회총본부는 ‘미승인 LMO와 식품안전’을 다루고, 소비자시민모임은 ‘로컬푸드 지수 개발 공청회’를 연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농산물 안전성 신뢰 확산(PLS 제도 중심)을 위한 소비자 교육 간담회를 갖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가정간편식 시장 실태 및 발전방향 토론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 열린포럼’, 한국소비자교육원은 ‘외식소비 활성화 캠페인 사업보고대회’를 갖는다.

이외에 △대학생 소비 이슈 공모전 발표대회(한국소비자연맹) △공유경제 서비스 활성화 및 소비환경 개선 토론회(소비자교육중앙회)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동향 및 소비자보호 강화방안 세미나(소비자권익포럼) 등이 열린다.

이날 현장에서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식품안전정보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소비자원 등이 부스를 운영하고, 소비자가 선정한 농식품 우수기업과 아리수 등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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