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1월 2~17일 KㆍSEAFOOD Global Weeks

[식품저널] 해양수산부는 11월 2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중국, 일본 등 17개국에서 한국 수산식품 집중 홍보기간인 ‘KㆍSEAFOOD Global Weeks’를 운영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대만, 홍콩, 캐나다,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호주, 멕시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오스트리아 등 17개국, 380여 곳의 현지 온ㆍ오프라인 매장이 참여하며, 이 기간 동안 참치, 김, 전복, 굴, 어묵 등 다양한 한국 수산식품을에 대한 할인 및 판촉행사를 한다.
 
온라인에서는 미국 아마존(Amazon), 중국 타오바오(Taobao), 태국 소피(Shopee) 등과 연계해 판촉행사를 벌이고, 오프라인에서는 미국 푸드바자(Food Bazaar), 베트남 쿱마트(Coop Mart)와 같은 현지 대형매장을 통해 한국 수산식품 입점, 판매, 시식 등을 한다.
 
이와 함께 중국 BTV ‘식전식미(食全食美)’, 말레이시아 ‘8TV Living Delight’ 등 해외 현지방송과 태국, 베트남 등 주요 공항 옥외광고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행사 기간동안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유통매장과 SNS 등을 통해 한국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케이피시(KㆍFISH)’ 홍보대사인 윤시윤 씨가 등장하는 한국 수산물 홍보영상도 송출한다.

대만 패밀리마트와 베트남 쿱마트 등 현지 매장에서 KㆍFISH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윤시윤 홍보대사 관련 상품(에코백, 파우치, 물병)을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해수부 김성희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우리 수산물에 대한 해외 인지도가 높아지고, 우리 수산물 수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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