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서울 카페쇼’서 시연, 운영 노하우 공개

▲ 삼양사가 ‘제18회 서울 카페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위스 냉동베이커리 브랜드 ‘히스탕’ 제품.

[식품저널]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 카페쇼’에서 신규 냉동베이커리 브랜드 ‘히스탕(Hiestand)’을 선보인다.

히스탕은 유럽 냉동베이커리 1위 기업인 아리스타 그룹(Aryzta Group)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스위스 특유의 장인정신에 기반한 ‘아티장 베이커리’를 표방한다. 세계 최초로 RTB(Ready to Bake, 발효과정을 생략하고 구울 수 있는 냉동베이커리) 크로와상을 개발하기도 했다.

서브큐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ㆍ생산한 냉동베이커리를 비롯해 △정통 유럽식 빵 브랜드 ‘히스탕’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쿠프드팟(Coup de pates)’ △덴마크 데니쉬 브랜드 ‘메테 뭉크(Mette Munk)’ △미국식 청키 쿠키 브랜드 ‘오티스 스펑크마이어(Otis Spunkmeyer)’ 등 독점 수입 상품도 선보인다.

프랑스 페이스트리 명장 파스칼 리오(Pascal Rio) 셰프와 서브큐 소속 제과ㆍ제빵 기능장은 냉동베이커리를 활용한 디저트, 페이스트리 응용 레시피 등을 선보이고, 3일차에는 요리연구가 홍신애 씨가 명란바게트, 갈릭 크로와상 등을 시연한다. 홍신애 씨는 메뉴 개발, 매장 콘셉트 등 베이커리를 직접 운영하며 얻은 비즈니스 노하우를 주제로 토크쇼도 진행한다.

삼양사 서브큐 관계자는 “냉동상태로 유통ㆍ보관하다 먹기 직전 조리하는 냉동베이커리가 신선하고 맛있는 빵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서브큐는 냉동베이커리를 통한 패스트 프리미엄을 실현해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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