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박람회, 창업 컨설팅 등 부대행사 풍성

▲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2019 식품&문화예술 일자리 박람회’와 ‘2019 창업컨설팅 멘토링 데이’가 운영된다.

[식품저널] 오는 31일 개막하는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식품, 문화예술 기업 및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하는 상설전시관 운영과 함께 전북지역 우수인력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발전과 식품ㆍ문화예술 산업을 이끌 핵심인력의 고용 창출을 위한 ‘2019 식품&문화예술 일자리 박람회’,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2019 창업컨설팅 멘토링 데이’를 운영한다.

11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행사장 내 비즈니스관에서 열리는 일자리 박람회에는 ㈜하림, ㈜대두식품, ㈜엄지식품을 비롯해 세계적인 비보잉 플레이어를 배출한 라스트포원 등 식품ㆍ문화예술 기업 33개사와 전주고용센터, 한국지문적성연구원,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전북일자리종합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업채용관과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위한 부대관을 꾸며 취업 컨설팅, 현장 면접 및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창업컨설팅 멘토링 데이는 11월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비즈니스관에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운영된다. 특허, 회계, 세무, 창업자금, 마케팅, 브랜드디자인, 제품 개발 등 10가지 분야에 대해 1:1 매칭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며, 창업기업 특강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신생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주관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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