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관에서 피자마루 관계자가 관람객에게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식품저널]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19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박람회(Franchising & Licensing Asia 2019)’에 국내 8개 외식 브랜드가 참가해 현지 시장 공략 및 확대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번 박람회에 본촌치킨, 걸작떡볶이&치킨, 피자마루 등 8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운영, 상담활동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이 유망한 국내 34개 외식업체의 주요 정보를 담은 디렉토리를 관람객들에게 배포한다.

본촌치킨은 2012년 싱가포르에 첫 진출해 현재 4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자마루는 지난 4월 창이공항 쥬얼몰에 오픈한 3호점이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현지 사업 확장 및 인근 국가 진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싱가포르는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미식의 천국으로,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이 현지에 진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을 통한 국산 식재료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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