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전북대학교는 2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용산역(ITX3회의실)에서 감초 이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약용작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감초 종간교잡종 생약 이용과 분포 현황(농촌진흥청 이정훈 연구사) △감초 기원 식물과 교잡종 내부조직학적 성상 비교 연구(한의학연구원 최고야 박사) △일본의 감초 생약 자원 현황(일본 규슈대 쇼야마 교수) △다양한 기원을 가지는 중국 전통 약재의 기원 일관성 문제(중국 베이징대 차이 교수)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생약연구 학술단체, 감초 종간교잡종 공동연구 참여자 등 정책, 본초(한의학), 생약(약학), 분류, 농업 전문가들이 감초 종간교잡종의 약전 등재 방향과 활용 방안을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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