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24~25일 aT센터 개최

[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4~25일 aT센터에서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FSMA) 개정에 따른 대응방안과 해외 온라인 식품시장 진출전략에 대한 설명회인 ‘2019 농식품 해외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FSMA는 미국의 식품공급 안전성 보장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국내외 식품기업에 식품안전을 위한 사전예방 의무와 책임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다. 미국으로 농식품을 수출하려면 관련규정에 따른 사전준비를 모두 갖춰야 한다.

24일 오전 11시 세계로룸Ⅲ에서 열리는 미국 FSMA 개정에 따른 대응방안 세미나에서는 J&B FOOD Consulting Jay Lee 대표가 FSMA 및 신선농산물 안전규정을 중심으로 개정내용을 소개하고, FSMA 준비사항과 통관이슈 등을 강의한다.

25일 오후 1시 30분 세계로룸ⅠㆍⅡ에서 열리는 해외 온라인 식품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에서는 아마존코리아 송제승 팀장이 온라인 유통 트렌드를 설명하고, 한국 식품기업의 아마존 진출방안을 안내한다.

장승희 신한관세법인 대표와 KORD Partners 최대규 이사는 해외 식품시장 비관세장벽 해소방법을 안내하고, 온라인 마켓 진출 관련 aT 수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미국이 요구하는 식품안전 규정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더불어 연평균 13.2%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미국 온라인 식품시장 진출 등을 통해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식품 해외전문가 초청 세미나’는 농식품 수출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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