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자회사 동원로엑스는 ‘동원로엑스냉장’으로

[식품저널] 동원그룹의 항만하역, 화물운송, 창고보관, 국제물류 등 종합물류 사업을 맡고 있는 동부익스프레스(대표 김종성)가 ‘동원로엑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동부익스프레스는 “동원그룹 계열사로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로엑스(LOEX, Logistics Expert)’라는 이름을 통해 종합물류 기업의 면모를 강조하고자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동원로엑스(구. 동부익스프레스)는 동원그룹의 4대 사업 부문인 수산, 식품, 패키징, 물류 가운데 물류 부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680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동원로엑스라는 사명은 그동안 동원산업의 자회사로서 냉장ㆍ냉동 물류창고업을 운영중인 별도의 회사가 사용해왔다.

동부익스프레스의 사명 변경에 따라 기존 동원로엑스는 저온물류 전문 기업으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동명으로 인한 오인을 막기 위해 ‘동원로엑스냉장’으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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