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지속경영지수 평가서 116개 글로벌 식품사 중 6위

▲ 풀무원이 다우존스의 지속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글로벌 식품기업 116개사 중 6위에 올랐다. 풀무원은 이번 평가에서 식품산업 특화 항목과 환경 경영, 사회 책임 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풀무원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10년부터 ‘바른 먹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식품저널]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미국 S&P다우존스인덱스와 스위스 로베코샘이 발표한 ‘2019년 지속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116개 글로벌 식품기업 중 6위에 올랐다. 작년 8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순위다.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비교하는 평가지수다.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비재무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풀무원은 2017년부터 DJSI 평가에 참여해왔으며, 3년째인 올해 가장 높은 점수(77점)를 받았다. 특히 식품산업 특화 항목인 건강과 영양, 환경 관련 항목, 친환경 포장 등 6개 항목에서는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풀무원 김종헌 재무관리실장은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활동과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해온 결과 DJSI 평가에서 글로벌 수준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수행해 주주와 직원,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글로벌 로하스기업으로 당당히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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