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과자ㆍ초콜릿ㆍ찹쌀떡 등 제조ㆍ판매 2600곳 대상

▲ 식약처는 ‘빼빼로데이’와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과자ㆍ초콜릿ㆍ찹쌀떡 등을 제조하거나 판매업체 2600여 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식품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빼빼로데이’(11.11.)와 ‘수학능력시험’(11.14.)을 앞두고 과자ㆍ초콜릿ㆍ찹쌀떡 등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식품제조ㆍ판매업체 2600여 곳을 집중 점검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ㆍ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또, 제과점ㆍ편의점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선물용 제품을 수거해 세균수ㆍ타르색소 등을 검사하는 한편, 수입 통관단계에서도 막대모양 과자ㆍ캔디류ㆍ초콜릿류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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