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 식품기능연구본부 김윤태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YT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개별인정을 받았다.

YT1은 식품연이 수행한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에스트로겐-장내미생물 상관 분석 연구를 통해 도출 및 개발됐다.

김윤태 박사 연구팀은 “갱년기 실험 모델에서 YT1 투여 시 골밀도 증가, 통증 민감도 완화, 우울증 유사행동 개선 및 장벽 강화 활성 효과를 확인했으며, 인체적용 시험에서도 갱년기 여성 건강의 주관적 평가지표인 쿠퍼만 지수와 삶의 질 척도 등이 개선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대한 기술이전과 공동 산업화 연구를 통해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식품연 김윤숙 식품기능연구본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입증된 프로바이오틱스 YT1은 여성 갱년기 관련 시장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해외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프로바이오틱스 YT1 갱년기 증상 완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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