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11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파주 문산읍에서는 의심축이 신고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경기도의 예찰과정에서 파주 적성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사환축이 확인된 건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한 결과, ASF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일 파주 문산읍 소재 돼지농장 1개소의 농장주가 파주시에 ASF 의심축을 신고해 왔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다”면서, 축산 농가 및 관계자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축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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