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국 인사 담당자 21명 참석

▲ ‘CJ제일제당 Global HR Conference’에 참석한 세계 각국 인사 담당자들이 신현재 대표(윗줄 오른쪽에서 여덟번째)와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식품저널] CJ제일제당은 24일부터 27일까지 CJ인재원 등에서 ‘CJ제일제당 Global HR Conference’를 개최했다.

‘글로벌 인사 역량 확보, 경영혁신 활동을 통한 미래 준비, 강력한 업무 몰입 환경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중국, 미국, 독일, 브라질 등 6개국 인사 담당자 총 21명이 참석했다.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는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CJ제일제당이 ‘글로벌 No.1 식품&바이오 기업’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구성원들 사이에 경영 전략과 달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그만큼 구성원들에게 사업 비전을 전파하는 인사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는 여러분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CBP(Challenge Beyond Possibility)’에 대해 강의했다. CBP는 CJ제일제당이 도입한 경영혁신 활동으로, ‘두 단계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가능성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을 의미한다. 최초ㆍ최고ㆍ차별화를 추구하는 CJ의 온리원(OnlyOne) 경영철학을 실현하는 방법론이자 컬처 코드(Culture Code)로, 강의를 통해 CBP 사고방식 내재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지 인사 역량 상향 평준화를 위한 교육도 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조직 및 문화적 관점에서 인사 담당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별 문화 차이에 따른 현지화 전략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해외법인의 인사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한 인사 담당자의 역할을 모색했다. 식품 통합생산기지 ‘CJ블로썸캠퍼스’와 통합 R&D 허브 ‘CJ블로썸파크’도 방문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ㆍ외 인사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소통과 상호 작용을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핵심 인재 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TOP 기업 수준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장치를 마련해 일류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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