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열린 ‘로컬프렌즈’ 3기 발대식에서 aT 관계자들과 청년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7일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로컬푸드를 홍보하는 청년 서포터즈 ‘로컬프렌즈’ 3기 발대식을 가졌다.

‘로컬프렌즈’는 로컬푸드가 가진 사회적 가치를 청년의 눈높이에서 콘텐츠로 제작하고,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널리 알리는 지역 홍보대원 역할을 수행한다. 3기에는 전국 각지의 청년 39명이 10개 팀을 꾸려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 후에는 ‘로컬푸드의 이해’를 주제로 건국대 윤병선 교수가 특강을 했다. 또, 여성농민 생산자 공동체인 ‘언니네텃밭’ 서근영 국장 등이 로컬푸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aT 정성남 유통이사는 “로컬프렌즈의 다양한 활동이 계기가 돼 소비자와 생산자가 소통하는 로컬푸드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젊은 세대들도 공감할 수 있는 우리 먹거리의 가치를 유쾌하게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