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패키지 도입한 풀무원건강생활 제품

[식품저널]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정우)이 건강기능식품에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다.

종합적인 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메타파이브’는 15일분씩 포장된 소포장 상자를 제거하고 3개월 분을 한 박스에 담았다. 기존 3중 포장에서 대포장과 개별 포장 패키징으로 포장을 줄였다.

‘영양건조효모’에는 용기와 라벨을 동일한 재질인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으로 통일했다. 용기와 라벨 재질 통일은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제품 ‘마미유’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 제품은 용기와 라벨의 재질이 달라 배출 시 용기에서 라벨을 분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리플렛과 종이백도 친환경 종이인 ‘싸이클러스(cyclus)’와 ‘얼스팩(EARTH PACT)’을 적용한다. 싸이클러스는 잉크를 제거한 재생 펄프를 사용한 100% 친환경 재생용지다. 얼스팩은 설탕 생성 공정에서 버려지는 사탕수수대로 만든 비목재 펄프로, 표백하거나 화학 처리를 하지 않아 땅속에 묻으면 미생물에 의해 자연 분해된다. 풀무원건강생활은 건강기능식품 패키지에 얼스팩을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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