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프랜차이즈, 육가공 및 배달 전문회사 등과 협약 체결

▲ (왼쪽부터)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대행,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 ㈜다담푸드&㈜헬로통큰삼겹 나동숙 대표이사, 농림축산식품부 오병석 차관보, ㈜도담 이복규 대표이사, ㈜육공판 박성희ㆍ채익수 공동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이창호)는 17일 세종시에서 다육류 외식프랜차이즈, 육가공 및 외식배달 전문회사 등과 오리고기 판매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만섭 오리협회장,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대행과 ㈜육공판 박성희ㆍ채익수 공동대표, ㈜도담 이복규 대표이사, ㈜다담푸드&㈜헬로통큰삼겹 나동숙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은 ㈜육공판, ㈜도담과 오프라인 매장 내 오리고기 메뉴 확대를 위한 협약을, ㈜다담푸드&헬로통큰삼겹과는 온라인 배달음식 내 오리고기 메뉴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리고기 메뉴 추가 및 확대 외에도, △오리고기 판매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ㆍ미디어 홍보 △오리고기 판매ㆍ유통 실적 공유와 향후 활성화를 위한 공동대응 △오리고기 소비 확대 및 중량단위 판매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만섭 오리협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오리고기 판매 확대를 통해 어려운 오리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오리산업과 외식산업 모두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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