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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등 9개사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이지현 기자  |  ljh0705@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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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8  09: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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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품 등 9개사가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정식품의 검은콩 계약재배 현장.

[식품저널] 정식품, 하이트진로음료, 국순당, 매일홀딩스 상하농원, 스타벅스, 일화 등 9개사가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소비자가 선정한 농업-기업 간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기념식 및 홍보 전시회를 개최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상생협력 경진대회 수상업체 등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노력도 및 성과도, 부가가치 창출도 등을 두 차례(소비자패널, 전문가)에 걸쳐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정식품 △하이트진로음료 △국순당 △매일홀딩스 상하농원 △스타벅스 △일화 △현대백화점 △행복에프앤씨재단 △HDC신라면세점 등 9개사로, 농업계와 기업 상호 간 경쟁력 제고와 우리 농산물 소비 진작 및 판로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정식품은 국산콩 재배농가와 검은콩을 계약재배해 두유를 생산하는 등 농가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산 검정보리를 수매해 ‘블랙보리’ 음료를 생산, 보리수매제 폐지 후 위축됐던 국내 보리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국순당은 2004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우리술 전용 양조용 쌀인 ‘설갱미’를 개발ㆍ양산화하고, 약속재배를 통해 농가의 기술력 향상과 안정적 공급처 역할을 하고 있다.

매일홀딩스 상하농원은 친환경 농축수산물 가공 및 유통, 먹거리 주제 체험과 교육으로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2009년 ‘라이스 칩’을 시작으로, 매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음료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화는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맥콜’의 주원료인 국내산 유기농 보리 확보를 위해 2008년부터 강진군 도암면과 신전면 일대 농가와 매년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 “이번 평가는 소비자가 선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비자단체에서 주관해 농업-기업 간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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