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왼쪽)와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협력방안 논의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식품저널] CJ제일제당 강신호 식품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은 11일 회사를 방문한 팀 월즈(Tim Walz) 미네소타 주지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월즈 주지사는 “미네소타의 전통 있는 식품기업 슈완스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이 인수해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면서, “주정부에서 CJ제일제당과 슈완스의 발전을 위해 교통 인프라, 인력 양성 등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강신호 대표는 “CJ제일제당과 슈완스는 2030년 Global TOP5 회사라는 원대한 꿈이자 목표를 향해 계속 정진하겠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후원활동을 활발히 하는 등 미네소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냉동식품 전문업체 슈완스 인수로 식품 생산ㆍ유통ㆍR&D 역량을 갖춘 ‘K-Food 확산 플랫폼’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한식을 접목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도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슈완스가 미국 내 한식 세계화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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