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9~11월 초등학생 2230명 대상 시범사업

▲ 농식품부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전국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쌀가공식품을 활용한 아침간편식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전남 영암 소재 대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남, 강원, 인천 지역 8개 초등학교 총 2230명의 학생에게 쌀가공식품을 활용한 아침간편식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11월까지 추진한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고, 최근 3년간 위생관련 제재처분을 받지 않은 기업에서 국산쌀로 만든 주먹밥류, 시리얼류, 떡류 등 간편식을 1인당 120g 내외, 음료와 함께 주 2∼3회 제공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아침간편식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미래 쌀 소비자인 초등학생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침밥을 잘 챙겨먹는 식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12월에 학부모ㆍ학생ㆍ교사를 대상으로 제품 만족도, 아침간편식 제공 필요성, 사업보완 방안 등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의 지속 여부, 확대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제조사별 지원 제품
△농업회사법인 오리온농협 주식회사(오! 그래놀라 바, 오! 그래놀라 씨리얼)
△라이스파이(1도차 떡세트)
△㈜리빙라이프(멀티그레인 씨리얼)
△우리식품(떡메찰떡, 한입밥 오리지널, 한입밥 김치, 쌀머핀, 밥알떡)

초등학생 아침간편식 지원사업 참여 학교

시도별

학교명

인원(명)

추진시기

합계

8

-

2,230

 

인천

1

송천초등학교

577

9.17~11.15

강원

4

주봉초등학교

80

9.16~11.15

서석초등학교

58

구송초등학교

46

횡성초등학교

509

전남

3

대불초등학교

424

9.6~11.15

삼호서초등학교

461

9.6~11.15

용당초등학교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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