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크홀 1937’ 롯데복합몰 수지점

[식품저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30일 롯데복합몰 수지점에 유제품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을 열었다.

‘밀크홀 1937’은 서울우유 창립 당시 정동8번지에서 운영된 다방 역할을 하던 유제품 선전실을 뉴트로 감성으로 재해석한 카페 브랜드로, 1937은 서울우유 창립 연도를 뜻한다.

‘밀크홀 1937’는 과거 서울우유의 트레이드마크인 유리병 용기를 활용한 병우유를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매장 내 공방에서 서울우유 나100%를 활용한 유제품과 마카롱 만드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밀크티 오리지널’, ‘밀크티 말차’와 함께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한정 생산해 별도 집유한 ‘저지우유’, 저지우유로 만든 ‘저지아이스크림’도 선보인다. 저지우유는 단백질과 유지방 함량이 높아 크림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서울우유 이상화 밀크홀 1937 팀장은 “디저트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분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밀크홀 1937’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크홀 1937’은 2017년 7월 롯데마트 서초점에 숍인숍 형태로 매장을 선보인 이후 분당서현점, 종로점, 롯데백화점 관악점, 이마트 창동점까지 5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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