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foodnews
식품저널뉴스식품산업
안주 간편식 ‘나트륨’ 하루 기준치 최대 66%소시모, 닭발ㆍ돼지막창 등 안주 간편식 영양성분 검사결과
김윤경 기자  |  apple@foo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30  09:36:16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식품저널]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은 시중에 판매하는 닭발과 돼지막창 등 안주 간편식 19개 제품의 영양성분을 검사한 결과, 1개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1일 기준치의 47.8%(955.1㎎), 열량은 417.4㎉로 성인(30~49세) 남성과 여성의 에너지 필요 추정량의 17.4~22.0%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시모는 5월 25일~6월 14일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주 간편식 19개 제품(닭발 8개, 돼지막창 8개, 삼겹살 3개)을 대상으로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나트륨 함량과 열량 등을 조사했다.

안주 간편식 나트륨 함량 닭발>돼지막창>삼겹살 순 높아
안주 간편식 19개 제품의 1개당(150~200g) 나트륨 함량은 평균 955.1㎎으로, 1일 기준치의 47.8% 수준이었다. 제품별 100g당 나트륨 함량은 최소 306.8㎎에서 최대 879.1㎎로 2.9배 차이가 났고,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1개로 1일 기준치의 65.9%(1318.6㎎)에 달하는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19개 제품 중 7개 제품은 나트륨이 1일 기준치의 절반(1000㎎)을 넘었다. 종류별 100g당 나트륨 함량은 닭발 630.1㎎, 돼지막창 552.7㎎, 삼겹살 483.2㎎ 순으로 높았다.

   
 

안주 간편식 포화지방 돼지막창>삼겹살>닭발 순 높아
안주 간편식 19개 제품의 1개당 포화지방 함량은 평균 8.0g으로, 1일 기준치(15g)의 53.3% 수준이었고, 포화지방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1개에 1일 기준치의 91.3%(13.7g)에 달했다.

종류별 100g당 포화지방 함량은 돼지막창 6.7g, 삼겹살 6.0g, 닭발 2.4g 순으로, 돼지막창과 삼겹살의 포화지방 함량이 닭발보다 높았다. 특히 돼지막창의 1개당 포화지방 함량은 평균 11.5g으로, 1일 기준치의 76.7%를 차지했다.

   
 

안주 간편식 1개당 열량은 평균 417.4㎉로 30~49세 성인 남성과 여성 에너지 필요 추정량의 17.4~22.0%였다. ‘청정원 안주야 논현동 포차스타일 불막창(665.3㎉)’과 ‘아워홈 고추장삼겹살(611.4㎉)’의 1개당 열량은 600㎉가 넘었다.

종류별 100g당 열량은 삼겹살 291.4㎉, 돼지막창 271.4㎉, 닭발 215.0㎉로 1.4배 차이가 났다. 1개당 단백질 함량은 평균 23.1g으로, 1일 기준치(55g)의 42.0%, 지방 함량은 26.6g으로, 1일 기준치(54g)의 49.2%를 차지했다.

소시모는 “안주 간편식 제품은 식품유형이 즉석조리식품, 양념육, 식육함유가공품으로, 영양표시 대상이 아니어서 업체가 자율적으로 영양표시를 하고 있는데, 조사대상 19개 제품 중 6개(닭발 2개, 돼지막창 3개, 삼겹살 1개) 제품에만 영양성분 함량 표시가 있었다”며, “업계에서 영양표시를 자발적으로 확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양념육과 식육함유가공품을 영양표시 대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소비자들은 안주 간편식의 섭취량을 조절하기 어려우므로 제조업체에서는 나트륨 함량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김윤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신설법인] 11월 13~19일
2
간장 명칭 논란 “빵을 우리식 이름으로 바꾸자는 건 넋나간 얘기…간장은 간장”
3
식품 표시ㆍ광고, 면죄부 받기 위해 민원 낸다?
4
“식품표시광고, 소비자 이해하기 쉽게 개선돼야”
5
22일은 제1회 김치의 날…첫 기념식 개최
6
현행 식품 표시ㆍ광고, 의무규정 이외 표시 불안하다
7
경상도에선 안성탕면, 전라도는 삼양라면 ‘좋아요’
8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끌 K-FOOD는?
9
[신상품] 대상F&B ‘티룸’ 대상F&B ‘티룸’ 파리바게뜨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70’
10
‘미래식품ㆍ푸드테크’ 계약학과 석사과정 신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식품저널(Food News)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0022호  |  등록일 : 2005.08.12  |  발행인·편집인 : 강대일
발행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8, IT프리미어타워 1102호 (주)식품저널  |  사업자등록번호 : 207-81-50264
대표전화 : 02)3477-7114  |  팩스 : 02)3477-5222  |  독자센터 : help@foodnews.co.kr  |  발행연월일 : 2005.08.12
고객정보관리책임자 : 윤영아(foodinfo@foodnews.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일  |  이용약관
Copyright © 2011 식품저널 food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info@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