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바이오 소재 원료 개발 업체 비에스티(BST Inc.)는 천연 항갈변제 ‘복합브로콜리추출물’이 당의 항산화를 지연시키고, 오일 산패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브로콜리추출분말, 파인애플추출분말, 강황추출분말로 만든 복합브로콜리추출물을 갈변이 빨리 진행되는 사과, 바나나뿐만 아니라, 과일청과 과일퓨레 등 고브릭스 제품, 녹차, 와인에도 적용한 결과 성공적인 항갈변 효과를 보였으며, 아보카도 과육과 마요네즈에도 오일 산패로 인한 갈변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브로콜리추출물의 주요 원료인 파인애플, 브로콜리, 강황은 강력한 항산화 및 기타 생리활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물로, 특유의 관능적 영향으로 제품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비에스티는 “저온추출공법을 도입해 특유의 관능적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수용성으로 현장에서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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