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 미국농업무역관과 미국 CIA조리대학 한국동문회가 29일 밀레니엄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19 그레이트 아메리칸 컬리너리 캠프’에는 식품업계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식품저널] 주한 미국농업무역관(USATO)과 미국 CIA조리대학 한국동문회(KCIA)는 29일 밀레니엄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2019 그레이트 아메리칸 컬리너리 캠프’를 개최했다.

▲ 앤드류 앤더슨 주한 미국농업무역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앤드류 앤더슨(Andrew Anderson) 주한 미국농업무역관장은 “한국은 미국 농식품 수출 5위 국가로, 2018년 미국산 농식품의 한국 수출은 역대 최고였으며, 한국산 농식품의 대미 수출 또한 역대 최고를 기록했는데, 이는 미국 공급자들과 한국 구매자들 간 견고한 신뢰와 강한 유대감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재홍 서울 Overview 셰프, 허정 SPC 파리크라상 외식1사업부 셰프, 이다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 외식사업부 셰프, 김다원 GL ASSOCIATES 셰프 등 4명으로 구성된 미국 CIA조리대학 한국동문회 프로젝트팀은 미국 외식산업 트렌드와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메뉴를 소개했다.

▲ (왼쪽부터) 박재홍 서울 Overview 셰프, 이다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 외식사업부 셰프, 허정 SPC 파리크라상 외식1사업부 셰프, 김다원 GL ASSOCIATES 셰프가 미국 외식산업 트렌드와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들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 CIA조리대학 한국동문회 프로젝트팀이 분석한 미국 외식산업 트렌드 16
1. 패스트 프리미엄 푸드
2. 재료의 모든 부분 활용
3. 건강한 지방의 섭취
4. 고기와 잼의 조화
5. 내츄럴 와인
6. 메인 자리에 올라선 채소들
7. 식탁 위의 바다꽃-해초 레시피의 확대
8. 프로바이오틱스 식재료 열풍
9. 진화하는 완전채식주의
10. 한식 세계화의 전개
11. 반조리 식재료의 진화
12. 전에 없던 조합을 통한 새로운 맛의 발견
13. 설탕을 대신하는 건강한 단맛 재료
14. 자연에서 얻은 색
15. 다양하게 제시되는 과일의 새로운 변신
16. 흙으로부터 얻은 단백질

▲ 미국유제품수출협의회는 미국 정통 스타일 치즈 ‘몬터레이 잭’과 ‘콜비 잭’ 등을 소개했다.
▲ 캘리포니아레이즌협회는 레이즌 품종과 효능을 소개했다.  
▲ 캘리포니아푸룬협회는 푸룬 효능을 소개했다.
▲ 미국중서부ㆍ동북부식품수출협회는 ‘아메리칸 랍스터’를 소개했다.
▲ 미국피칸협회가 선보인 ‘피칸’.
▲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는 아몬드 효능을 소개했다.
▲ 캘리포니아호두협회는 캘리포니아 호두로 만든 ‘호두 버터’, ‘와사비 호두’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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