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패턴 조각보 모티브로 꾸며

▲ 쉐이크쉑 국내 10번째 매장인 종각점

[식품저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그랑 서울’에 ‘쉐이크쉑’ 10호점 ‘종각점’을 열었다.

그랑 서울 1층에 300㎡, 95석 규모로 자리잡은 종각점은 전통적인 패턴의 조각보를 모티브로 매장을 연출했다. 또, 팝아트&일러스트 작가 ‘VERIL’과 협업해 종로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순간을 재치 있게 담은 ‘씨티팝(City Pop)’ 작품을 통해 활기찬 분위기를 냈다.

종각점은 쉑버거, 쉑 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 대표 메뉴와 함께 ‘바닐라&초콜릿 커스터드’ 위에 한국 음식에 많이 쓰이는 흑임자와 참깨를 흩뿌린 디저트 ‘그랑 기와(Gran Giwa)’를 시그니쳐 메뉴로 선보인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10호점은 서울을 대표하는 장소인 광화문에 위치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종각점을 통해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