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유기농업혁신상(OFIA) 위원회 회의 및 컨퍼런스’에서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이 세계 유기농을 지원하는 한국 정부의 노력에 감사하며 농촌진흥청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식품저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9~10일 미국 매사추세츠 앰허스트에서 열린 ‘2019 유기농업혁신상(OFIA) 위원회 회의 및 컨퍼런스’에서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IFOAM은 세계 유기농을 지원하는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 농진청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농진청은 2011년 유기농업에 기여한 개인을 시상하는 OFIA상 제정을 후원했으며, 이번 OFIA상 위원회 회의 및 컨퍼런스도 IFOAM와 함께 개최했다.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고병구 유기농업과장은 “유기농업에서 한국과 농진청의 역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OFIA상이 유기농 분야의 노벨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세계 유기농의 흐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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