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 롯데푸드 등 8개사 참가

▲ 베트남에서 열린 한국우유 홍보전 현장에서 정수용 한국유가공협회장이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식품저널]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정수용)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24~25일 베트남 하노이 빈콤센터에서 한국우유 플레이그라운드 홍보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건국우유, 남양유업, 롯데푸드, 매일유업, 빙그레, 서울우유, 연세우유, 일동후디스 등 8개사가 참가해 백색시유, 가공유, 아이스크림, 조제분유 등을 홍보했다.

현지 대리상, 국영 방송매체인 VTVㆍ하노이VTVㆍVTC뉴스 등 관계자, 유명 셀럽 LAN PHUONG 씨 등이 부스를 돌면서 한국산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젊은 세대 비중이 높은 베트남 현지 상황에 맞춰 인터넷과 모바일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했다. 현지 먹방 크리에이터 SCHANNEL 씨가 홍보전 현장에서 한국산 유제품을 직접 맛보는 콘텐츠를 담은 영상은 업로드 반나절 만에 15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베트남 가수 ERIK, DucPhuc, Lyly, Yanbi의 미니콘서트를 열어 한국산 유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토크쇼도 가졌다.

유가공협회는 향후 수출지역 다변화 차원에서 다양한 해외 공동 마케팅 행사를 통해 국내산 원유 소비 확대, 수출기반 조성에 따른 외화 획득, 국내 유제품 브랜드 해외 인지도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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