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2학기에 26개 지자체 152개 중ㆍ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국산 원유를 사용하고 설탕과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발효유, 치즈를 주 3회 내외 급식으로 시범 공급한다.

농식품부는 농산어촌 및 도서지역, 발효유ㆍ치즈 생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26개 지자체의 152개 중ㆍ고교를 발효유ㆍ치즈 시범 급식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발효유ㆍ치즈 급식 시범사업은 성장기 학생의 신체 발달과 건강 증진, 발효유 및 치즈 등 소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는 12월 시범사업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향후 발효유와 치즈 등 유제품의 학교급식 확대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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