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국방부(장관 정경두)는 이달 진해 해군기지 사령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찾아가는 군부대 식생활교육’을 실시한다.

양 부처는 일반 장병을 대상으로 사전에 식생활 실태를 조사했으며,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선택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방법을 안내한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통해 군 장병들이 건강한 먹거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군 생활은 청소년의 입맛에서 성인의 입맛으로 변화하는 시기이므로 자신들의 식생활을 점검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사회로 나가는 준비과정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국방부는 장병들에게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시행중인 ‘군 급식 영양표시제’와 더불어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에 대한 장병들의 인식 제고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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