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전남 보성서 차 체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국산 차(茶)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국산 차 주산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하동군 화개면 차밭.

[식품저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국산 차(茶)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국산 차 주산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차 주산지 방문 및 관광, 차 만들기 체험, 차 박물관 견학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24일과 31일 두 차례 운영된다.

24일에는 우리 차의 시배지라고 할 수 있는 경남 하동에서 야생차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31일에는 전남 보성에서 차와 함께하는 식문화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

20대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상품 구매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신명식 농정원장은 “주산지 견학으로 국산 차의 역사와 국산 차 소비가 갖는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추후 국산 차 효능 등과 관련된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배포해 소비자의 차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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