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콘셉트 햄버거 11종 판매

[식품저널] 신세계푸드가 가성비 햄버거로 운영해 온 외식 브랜드 ‘버거플랜트(Burger Plant)’를 ‘노브랜드 버거(No Brand Burger)’로 리뉴얼 론칭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향후 외식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지려면 더 높은 가성비의 메뉴와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판단, ‘가성비 버거’라는 콘셉트를 소비자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노브랜드’ 상표를 적용하고,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 노브랜드 버거 시그니처 버거

‘노브랜드 버거’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햄버거에 비해 20%가량 두꺼운 패티에 직접 개발한 소스를 사용하는 햄버거 11종을 단품 1900~5300원, 감자튀김과 음료를 포함한 세트는 3900~69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19일 서울 서교동에 ‘노브랜드 버거’ 첫 매장인 홍대점을 오픈한다. 이와 함께 기존 ‘버거플랜트’ 매장도 순차적으로 ‘노브랜드 버거’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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