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제과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에서 (앞줄 왼쪽부터)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와 김창수 노조위원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양승철 지청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롯데제과는 9일 본사에서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과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고용노동부와 롯데제과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에는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와 김창수 노조위원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양승철 지청장 등 노사정 관련 30여명이 참석했다.

노사정 대표는 ‘노사정 사회적 책임 공동 실천 선언문’과 ‘노사정 상호존중 일터 정책 실천 선언문’에 서명했다. ‘상호존중 일터 정책 선언’은 노사간 상호존중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준비됐다.

협약식 후 노사정 대표는 본사 정문으로 자리를 옮겨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롯데제과는 지난 7월 2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는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실천하고, 상호존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정책 실천에 앞장서며,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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