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 신청을 이달 26일까지 접수받는다.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제’는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 그 우수성을 인증해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신기술 적용 제품의 초기 시장 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다.

신기술 인증 대상은 국내에서 개발된 독창적인 기술로서, 선진국 수준보다 우수하거나 동등하고,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 기술적ㆍ경제적 파급 효과가 커서 국가기술력 향상과 대외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 등이다.

신기술 인증은 신청 후 서류ㆍ면접(1차), 현장심사(2차), 종합심사(3차)를 거쳐 확정되며, 최대 5년의 인증기간 만료 시 심사를 거쳐 3년까지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신기술로 인증받은 제품에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요청, 기술지도 및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연구시설ㆍ장비 이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신기술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단체), 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에서는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제 홈페이지(www.newat.or.kr)에 12일부터 26일까지 소정의 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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