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ㆍ베트남 등 아세안시장 홍보활동 강화

▲ 문성혁 해수부 장관(왼쪽)과 ‘KㆍFISH’ 홍보대사 배우 윤시윤

[식품저널]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수출통합 브랜드인 ‘KㆍFISH’ 홍보대사로 배우 윤시윤 씨를 위촉하고, 태국ㆍ베트남 등 아세안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해수부는 “국내 수산물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중화권과 아시아 지역 등에서 인지도가 높은 윤시윤 씨를 ‘KㆍFISH’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시윤 씨는 ’지붕 뚫고 하이킥‘, ’제빵왕 김탁구‘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며,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평소 제철 수산물을 먹으러 산지에 직접 찾아갈 정도로 수산물에 관심이 높고, 바르고 단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홍보대사로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지난 6일 열린 위촉식에 이어 윤시윤 홍보대사와 함께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홍보영상은 ‘KㆍFISH’를 소개하고, 소비를 장려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국제박람회나 무역상담회 등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윤시윤 홍보대사와 관련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활용해 ‘KㆍFISH’를 해외시장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윤시윤 홍보대사는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수산물 한류를 일으킬 수 있도록 ‘KㆍFISH’ 홍보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성혁 장관은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류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윤시윤 홍보대사의 활동이 우리 수산물 수출 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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