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관리인증원, HACCP, 현장자문단, 먹거리

▲ 국민현장자문단과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 등 혁신업무 담당자들이 국민안전 먹거리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7월 23일 국민 현장자문단을 대상으로 ‘2019년 기관 혁신 계획’ 등 주요의제를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국민현장자문단은 HACCP인증원의 주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심사현장 참관 등을 통해 국민의 직접적인 참여와 의견 수렴을 확대하고자 지난해 청주(오송) 인근의 지역주민 30명을 선정,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은실 일자리창출 TF팀장은 2019년 기관 혁신 계획과 지역혁신포럼 의제를 설명하고, 전략기획본부는 ‘국민 관점의 가치체계 개선’에 대해, 인증심사본부는 ‘안전관리인증 사후관리 운영방향’을 소개했다.

10여 명의 국민현장자문단은 각 의제에 대해 안전 먹거리를 소비하려는 국민의 시각에서 개선 및 추가할 의견을 제시했다. 또 청주(오송) 등 기관이 소재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HACCP인증원의 역할과 지역 환경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은 “기관의 혁신과 주요사업에 국민현장자문단 등의 참여를 확대하고 의견을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공공기관의 혁신을 선도하고, 식품안전 정책의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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