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식품기술 동향 전파에 감사

오덕환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식품저널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식품업계와 다수의 소비자 알 권리를 충족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식품산업과 함께 발전해 온 식품저널이 기여한 바에 식품기술사협회장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은 매출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결과는 식품산업 분야에 근무하는 여러분 노력의 결과이며, 식품전문지의 적극적인 역할이 상당히 많은 영향을 끼쳤으리라 믿습니다. 그 중에서도 식품산업의 국내외 중요한 이슈에 대한 신속한 보도와 함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해주며, 식품업계 및 관계기관에 대해 격려와 비판을 함께 하는 등 식품산업 발전에 식품저널이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식품저널은 식품산업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 분석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주고 업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잘못된 이슈에 대해서는 날선 비판을 통해 여론을 올바르게 조성해 감으로써 전문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식품기술사광장’을 통해 식품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인 식품기술사들의 소식과 최신 식품기술 동향 전파에 앞장서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식품기술사협회는 지난해 6월 식품안전관리(HACCP)인증교육훈련기관으로 신규지정 됐으며, 식품분야 국가직무능력(NCS)개발 및 개선사업, 전국 식품산업체 및 농산물가공센터의 기술지원, 교육, 컨설팅 등 식품가공기술 증진과 안전성확보를 위해 식품업계 최고의 전문가 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가고 있습니다.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한국식품기술사협회와 식품저널은 이러한 현실을 국민에게 올바로 알리고 사회적 여론을 주도해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도록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식품저널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아갈 전문 언론매체로 더 많은 노력과 헌신을 통해 세월이 갈수록 큰 발전을 이루시길 기원하며 다시 한번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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