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LG생활건강의 올해 2분기 음료 매출이 38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은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0.9% 증가한 1조832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혔다. 영업이익은 3015억원으로 12.8%가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115억원으로 1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음료는 5% 증가한 380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음료 영업이익은 47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 증가했다.

음료는 최신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맛의 신제품 출시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코카콜라’, ‘씨그램’, ‘파워에이드’ 등 주요 브랜드들이 성장했고, 시장점유율도 전년 말보다 0.6%p 상승해 31.9%를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은 매출 1조1089억원, 영업이익 22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모두 16.3% 성장했으며, 생활용품 사업은 매출 3434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으로, 각각 1.8%, 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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